중소상공인과 상생경영 7개월 만의 성과…"판로 지원 받은 중소상공인 3만 명"

배달의민족의 중소상공인 상생관 '함께가게'가 누적 매출액(배민 상생관 내 주문 기준) 2,0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의 성과다. 판로 지원 혜택을 받은 중소상공인 가게는 3만 곳을 넘어섰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4일 이 같은 '함께가게'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함께가게는 지역 사회에 가치 있는 중소상공인 가게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 배민의 사회공헌 경영활동중의 하나다.
기존 배민 입점 가게들 중 '전통시장'이나 '다회용기 이용 매장', '정기 기부 실천 매장', '백년가게' 등에 해당하는 가게를 별도의 상생관에 추가 노출하고 홍보와 판촉을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발굴해 중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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