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02:50 (토)
설 물가 안정 위해 성수품 공급 확대
설 물가 안정 위해 성수품 공급 확대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5.01.09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서 당정 협의…역대 최대 온누리상품권 5.5조원 발행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을 앞두고 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도록 설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소비 진작책도 추진하기로 했다/이코노텔링그래픽팀.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을 앞두고 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도록 설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소비 진작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9일 국회에서 '설 성수품 가격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갖고 설 연휴까지 배추·무·사과·배 등 16대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상시보다 1.5배 확대하기로 했다고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정부 지원 및 유통업체 자체 행사를 연계한 주요 성수품 할인 판매도 추진한다. 명절 기간 소비 진작을 위해 역대 최대인 5조5000억원 규모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하고, 할인율을 15%로 상향하기로 했다. 카드형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3만원 상당 물품을 구매하면 4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설연휴 기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KTX·SRT 역귀성 30∼4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중소기업 근로자 15만명에게 총 40만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고, 비수도권 숙박 최대 3만원 할인쿠폰 100만장을 신규 배포한다.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 대상 총 50억원의 성수품 구매 대금도 지원한다. 영세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연간 최대 30만원 지원 및 폐업 지원금 사업이 2월에 개시되고 저소득·중증장애인 근로자 1만3000명에 대한 월 7만원 교통비도 조기 지급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