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22개 차종이 TSP등급 따내…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기아 'K4 2025년형(이하 K4)'이 '2024 IIHS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2024 IIHS Top Safety Pick)' 등급을 따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현지시각 17일)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이같은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K4는 기아가 북미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준중형 세단으로 최근 '2025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TSP에도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K4의 TSP 선정으로 올해 현대차그룹에서 TSP+ 또는 TSP를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9개, 제네시스 8개, 기아 5개 등 총 22개로 늘었다. 글로벌 자동차 그룹 가운데 최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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