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현지법인과 철강 경쟁력 강화 금융지원 협약 체결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우리은행과 '인도네시아 철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7일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인 자카르타 우리소다라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범수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 김응철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우리소다라은행으로부터 자국 원료 공급을 위한 금융지원, 운전자본 신용대출 등 미화 2억 달러 규모를 지원받는다.
이에 앞서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올해 신용평가사인 S&P로부터 투자적격등급을 획득하여 미화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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