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지원해 성과를 거둔 첫 사례

포스코그룹이 지원한 중소기업 4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의 CP(Compliance Program, 이하 CP)등급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인 CP도입을 지원해 우수등급을 받게 한 사례는 처음이다.
이번에 우수등급을 받은 포스코 협력 중소기업은 삼우에코, 신일인텍, 에어릭스, 중앙이엠씨 등 4개 회사다.
이들은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 평가에 처음 참가해 A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포스코가 지난 2021년부터 협력기업에 대한 자체 공정거래CP인증제를 실시하면서 CP도입과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 결과라고 포스코측은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그룹도 CP등급평가에 9개 그룹사가 참여해 모두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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