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21:05 (금)
용인특례시, 내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확대
용인특례시, 내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확대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4.11.20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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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대상 확대하고 재산 자격 기준도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완화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내년부터 희망드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자격 기준을 완화한다.

'희망드림 일자리'는 근로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정기적 소득이 없는 18세 이상 시민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초 재산가액 3억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해 왔으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할 수 있도록 재산가액을 4억원으로 완화했다.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여성가장으로 한정했던 이 사업 참여 대상에 장기 실직자와 위기 청소년을 더 추가했다.

희망드림일자리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 정화 사업, 공공재 사후 관리 등을 하며 4개월간 임금을 받으며 일할 수 있다. 시는 내년에 희망드림일자리사업으로 총 840명(단계별 2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25년 1단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받는다.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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