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발 및 출시 속도를 높여 K뷰티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포석

한국콜마가 화장품 신제품 출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이를 위해 최대 6개월 단축하는 PPS(Packaged Product Service, 이하 PPS)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제품 개발 및 출시 속도를 높여 K뷰티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PPS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제형과 용기를 다양하게 구축해 고객들이 원하는 옵션을 선택만 하면 바로 생산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이다.
PPS를 이용하면 화장품 개발 단계에서 상대적으로 시간 소요가 많은 제형 샘플 제조 및 협의 과정을 줄일 수 있다. 화장품 제형이 용기와 반응하는 안정성에 대한 테스트(C/T) 절차를 미리 완료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9-12개월이 소요되는 화장품 신제품 출시 기간을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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