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15:35 (금)
한솔그룹, 40대 계열사 사장 내정 등 경영진 전열 재정비
한솔그룹, 40대 계열사 사장 내정 등 경영진 전열 재정비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lukatree@daum.net
  • 승인 2024.11.01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79년생 한경록 사업본부장 한솔제지 대표이사로 전격 기용
한솔로지스틱스 대표이사는'재무와 영업통' 고정한 대표 내정
한솔그룹은 1일 한솔제지 대표이사에 한경록 現 한솔제지 인쇄/감열지 사업본부장을, 한솔로지스틱스 대표이사에 고정한 現 한솔PNS 지류유통부문 대표이사를 내정하는 등 정기 임원이사를 단행했다. 사진(한경록 한솔제지 대표이사(왼쪽), 고정한 한솔로지스틱스 대표이사(오른쪽))=한솔홀딩스/이코노텔링그래픽팀.

한솔그룹은 1일 한솔제지 대표이사에 한경록 現 한솔제지 인쇄/감열지 사업본부장을, 한솔로지스틱스 대표이사에 고정한 現 한솔PNS 지류유통부문 대표이사를 내정하는 등 정기 임원이사를 단행했다.

한솔은 이날 "급변하고 있는 경제상황을 헤처나가기위해 회사의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업에서 뚜렷한 사업성과를 창출한 현장형 리더를 사장단에 전면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솔제지 한경록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9년생으로, 2014년 한솔그룹에 합류해 전략,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2022년부터는 한솔제지 인쇄/감열지 사업본부장을 맡아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을 주도하는 등 수출 부문에서의 실적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솔그룹은 이처럼 젊으면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여준 CEO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현장 중심의 실행력 높은 기업문화 조성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한솔로지스틱스 고정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5년 한솔그룹 공채로 입사해 재무와 영업 등을 거치며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고 내정자는 한솔제지 국내영업 담당임원 및 한솔PNS 지류유통부문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종이사업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