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CJ 그룹 물류 협업 통해 '스타배송' 첫 선… 늦게 도착하면 캐시 보상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주문 상품의 도착일을 보장해주는 '스타배송'을 선보인다. 이를위해 CJ대한통운과 물류 협업을 맺었다. 이는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이 지난 6월 체결한 '신세계-CJ 사업제휴 합의'를 통해 이룬 성과로, 스타배송 서비스의 배송은 CJ대한통운이 전담하기로 했다.
스타배송은 100% 도착 보장을 목표로,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다. 약속한 날짜보다 배송이 늦을 경우, G마켓이 직접 구매고객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스타배송을 통해, G마켓과 옥션의 구매고객은 배송 시점에 대한 더 정확한 예측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CJ대한통운을 통한 빠른 배송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고 판매고객은 더욱 빨라진 배송을 통해 대금정산 기간 단축, 판매증대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신세계그룹은 설명했다.
스타배송은 상품명 하단에 스타배송 로고 스티커가 붙어 쉽게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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