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중소기업 빛낸 얼굴' 27명 동판 전시
훈장을 받은 기업인 등 지금끼지 모두 220명 영예
훈장을 받은 기업인 등 지금끼지 모두 220명 영예
중소기업인의 ’명예의 전당‘ 헌정식이 열렸다. 훈장을 받거나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꼽힌 기업인의 동판을 제작해 전시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여섯번 째 행사를 열었다.

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산업훈장을 받거나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을 받아 국가 경제와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은 기업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동판을 제작, 전시하고 있다. 동판이 전시된 기업인은 이날 새롭게 헌정된 27명을 포함, 모두 220명에 이른다.
이날 헌정된 기업인 중에는 3차원(3D) 곡면유리 성형장비와 비구면 렌즈 성형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에 납품하고 있는 ㈜대호테크의 정영화 대표, 세계 최초로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 키트(SmartX®)의 의료기기 승인을 받고 최근 연간 매출액 1천억원을 돌파한 ㈜동구바이오제약의 조용준 대표가 포함됐다. 50년 전 국내 전광판 시장을 개척해 대표 기업으로 키운 삼익전자공업㈜ 이재환 대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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