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참여한 '나운규' 편에 이어 독립운동 기념 '대한이 살았다' 후원 사업으로 제작

2020년부터 꾸준히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광복 79주년을 맞아 '행동하는 지성, 저항시인 이육사' 영상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은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후원하면서 이같은 영상도 만들고 있다.
가수 송가인이 참여한 '나운규' 편에 이어, 열네 번째 영상인 이육사 편에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청포도', '광야' 등의 시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저항시인이자 독립투사인 이육사 선생의 삶을 조명했다. 그의 본명은 '이원록'이지만, 23세의 나이에 억울하게 수감될 때 받은 '수인번호 264'를 잊지 않기 위해 이육사라는 이름을 썼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대한이살았다' 캠페인 영상 제작에 생성형 AI를 활용했다. 인공지능으로 만든 이미지가 시 낭독 장면이나 이육사가 시를 쓰는 모습 등에 나타나 생동감을 더했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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