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여론조사서 세입자의 86%는 "집을 사고 싶지만 살 형편이 안 된다"

미국서 월세로 거주하는 미국인 대부분이 집을 구입할 능력이 없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 세입자의 대다수(86%)는 집을 사고 싶지만 살 형편이 안 된다고 답했다.
또한, 지금 당장 집을 살 여유가 없는 세입자들 가운데 54%는 결국 집을 살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이들은 치솟는 주택가격과 높아진 주택담보대출금리가 감당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지금 당장 집을 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45세 미만 세입자의 90%가 사고 싶지만 살 능력이 안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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