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법인과 미국법인 총괄CEO에 허용철 사장 선임
영업과 연구개발 분야를 총괄할 전문가도 각각 영입
영업과 연구개발 분야를 총괄할 전문가도 각각 영입

한국콜마가 북미시장 전열을 재정비한다. 내년 초 미국 제 2공장 완공을 앞두고 북미 법인의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고, 글로벌 영업 수장을 영입했다.
또한 북미 시장을 총괄하는 R&D 조직을 신설하고 연구개발 책임자를 임명한다.
한국콜마는 북미법인 Kolmar Laboratories와 미국법인 Kolmar USA의 총괄 대표이사(CEO)로 허용철 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영업 총괄(GCCO: Global Chief Commercial Officer)에는 필립 워너리(Philippe Warnery)를, 북미법인 총괄 연구개발 책임자(CSO:Chief Science Officer)에는 조지 리베라(George Rivera)를 임명했다. 한국과 북미 시장을 연결하는 북미법인 R&D 센터장에는 박인기 상무를 선임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2016년 Kolmar USA(구 PTP), Kolmar Canada(구 CSR)를 인수해 글로벌 확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2022년 '콜마' 브랜드 상표권을 100% 인수하며 브랜드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해 미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상표권 제한 없이 사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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