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강기능식품기업 중 유일…스프라우츠 전점에 입점키로

정관장이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기업인 스프라우츠(Sprouts Farmers market)와 제휴해 글로벌 메인스트림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국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 스프라우츠와 제휴계약을 맺고 스프라우츠 전점에 입점 계약을 한 업체는 정관장이 유일하다.
스프라우츠는 친환경과 유기농을 컨셉으로, 고품질의 유기농, 글루텐프리, 비건, Non-GMO 제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마켓체인 기업이다. 미국 전역에 4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이 약 9조원에 달한다.
정관장이 스프라우츠와 계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코스트코와 아마존에서의 정관장 매출 호조와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주효했다고 정관장측은 설명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관장과 스프라우츠의 계약은 미국의 중상류층이 즐겨 이용하는 주력 시장을 본격 확대하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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