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아 89개 업체 사장님과 노무상담 펼쳐
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지난 5월 한 달간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우아한 노무해결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지역 자영업 사장님을 위한 노무 컨설팅을 한 것이다. '우아한 노무해결사'는 배민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노무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사장님이 원하는 시간대에 공인 노무사가 가게에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노무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이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배민외식업광장 전문가 Q&A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담 내용을 정리한 사례집도 제공한다. 지난해 부산과 경남 진주 지역 사장님 70여 명이 이용했다.
이번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배달의민족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았고 경기지역 89개 업체 사장님이 노무 상담을 받았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사장님들의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하반기에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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