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스'(AMBUS)출시…이커머스 물류에 본격 대응하기 위한 포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등 쇼핑몰 20곳과 연동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등 쇼핑몰 20곳과 연동
한솔그룹 계열 물류 전문기업 한솔로지스유가 토탈 풀필먼트 서비스인 '엠버스(AMBUS)'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커머스 물류에 본격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풀필먼트'는 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 대신 주문에 맞춰 물품 배송과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 환불 서비스 등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가리킨다.
한솔로지스유의 엠버스(AMBUS)는 All My Business 약자로, 주문 이후 발생하는 모든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출고까지의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솔측은 설명했다.
또한, 보유재고 수량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별도의 알림을 발송하는 안전재고 설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품절 이슈로 인한 소비자의 이탈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는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으로도 실시간 출고현황 및 정산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카오쇼핑, 11번가, G마켓 등의 중대형 오픈마켓 약 20곳 이상 쇼핑몰과 연동이 완료됐고 향후 여러 이커머스 업체들과도 제휴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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