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바이오텍-고려대와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히즈아지)은 바이오 항공유 생산 전 과정에서 'K-SAF(국산 지속가능항공유)' 실현을 목표로 '미생물 기반의 '바이오항공유' 연구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미생물 생산 기술 보유 스타트업인 유일바이오텍(대표: 조창호),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대학인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손을 맞잡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서울 마곡산업단지 내 S-OIL 기술개발(TS&D)센터에서 열린 이번 3자간 산학협력은 국내 바이오항공유 산업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원료부터 제품까지 전 과정에서 활발한 성과 공유를 목표로 한다고 에쓰오일측은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유일바이오텍, 고려대와 공동 개발을 통해 미세조류인 유글레나에서 추출한 지질을 공정 원료로 활용할 경우 높은 전환율로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이 가능하여 항공 분야의 탈탄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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