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새집증후군의 주 원인인 포름알데히드가 없고 화재때 유해가스 안나와"

친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가 인테리어필름 '한솔 스토리필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소재를 활용한 것이라고 한솔측은 18일 설명했다.
즉 아토피와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인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제품이며, 화재 시 유해가스를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성이 훌륭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한솔측은 덧붙였다.
한솔 스토리필름은 기존 인테리어 필름으로 주로 사용되는 PVC(Polyvinyl chloride, 폴리염화비닐)와 다르게 식품용기로 사용되는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한솔 스토리필름은 내지문성을 적용하여 지문과 오염에 강할 뿐만 아니라 에어프리 공법을 활용해 다양한 마감면에서도 기포 없이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한솔 스토리필름을 통해 기존의 PVC 인테리어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적의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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