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16:50 (일)
SK엠앤서비스, ‘성남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참여
SK엠앤서비스, ‘성남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참여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greenlove53@naver.com
  • 승인 2024.06.14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시와 MaaS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셔틀 앱 개발 등 위한 업무협약 체결해
허선영 대표"SK엠앤서비스가 보유한 모빌리티 기술로 시민 이동성 증진 기여"
14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허선영)가 '성남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이를위해 14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MaaS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셔틀 앱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 두번째)과 SK엠앤서비스 허선영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등이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성남시.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허선영)가 '성남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이를위해 14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MaaS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셔틀 앱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성남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성남시 주관으로 SK엠앤서비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이사 한지형), ㈜휴맥스모빌리티(대표이사 오영현)와의 협업체계를 구축됐다.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자율주행▶공유차량 플랫폼 등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시 전체에 구현하여 시민의 이동성을 혁신적으로 증진시킴으로써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총사업비 32억(국비 10억, 시비 20억, 민간 2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성남형 통합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지역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 ▷관용∙제휴차량 주민 개방형 공유 서비스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 ▷자율주행 라이다 인프라 등을 도입하게 된다.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인 SK엠앤서비스는 MaaS 플랫폼을 구축해▶ 자율주행 셔틀▶퍼스널 모빌리티▶카셰어링▶로봇배송▶스마트 주차 등의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예약∙결제, 최적경로, 모빌리티 운행 정보 확인 등을 손쉽게 이용할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원도심과 분당 신도시를 잇는 2개 노선의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도 운영하며, SK엠앤서비스는 자율주행 셔틀 이용을 위한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 이번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SK엠앤서비스는 도심항공교통, 드론, 트램 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와의 연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허선영 SK엠앤서비스 대표이사는 "SK엠앤서비스가 보유한 모빌리티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참여기관들과 협력하여 성남시가 추진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을 견인하고, 성남 시민들의 이동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