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방문 고객대상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 협력 하기로
문동권 사장"고객선호 서비스 발굴위해 글로벌 제휴 확대"
문동권 사장"고객선호 서비스 발굴위해 글로벌 제휴 확대"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캐나다 알버타주(州) 정부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알버타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 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포석이다.
협약식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조셉 스코우(Joseph Schow) 캐나다 알버타주정부 관광체육부 장관, 데이비드 골드스테인(David Goldstein) 캐나다 알버타주관광청 관광청장, 이영숙(Anna Lee)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와 웨스트젯항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11일 진행됐다.
캐나다 알버타주는 로키산맥이 위치한 지역으로 밴프 국립공원, 재스퍼 국립공원, 레이크 루이스 등 대자연을 품고 있으며, 대표적인 도시로는 캘거리와 애드먼튼이 있다. 올해 5월 웨스트젯항공에서 인천-캘거리 직항노선을 개설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알버타주 관광청 및 현지 업체들과 함께 관광, 쇼핑, 외식 등 여행 관련 전 영역에서 걸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캐나다 여행과 관련한 빅데이터 교류를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현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기위해 글로벌 제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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