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13:50 (수)
복권구입 가구 월평균 7300원어치 사들여
복권구입 가구 월평균 7300원어치 사들여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greenlove53@naver.com
  • 승인 2024.05.30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10집 중 한 집 꼴 복권 구매…중산층·고소득층·저소득층 순서로 복권 많이 사
1분기 복권을 구입한 가구가 10집 중 1집 꼴이고, 월평균 7300원을 복권 구매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동행복권/이코노텔링그래픽팀.

1분기 복권을 구입한 가구가 10집 중 1집 꼴이고, 월평균 7300원을 복권 구매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1분기 로또·연금복권·경마·경륜 등 복권을 구매한 가구는 221만2000가구로 조사 대상 가구(2183만4000가구)의 10.1%를 차지했다. 10가구 중 1가구꼴로 복권을 구입했다는 의미다.

복권 구입 가구 비율은 1분기 기준 2020년 이후 가장 높았다. 2020년 1분기는 9.3%, 2022년에는 8.8%로 8∼9% 수준이었다.

올해 1분기 복권을 구매한 가구가 월평균 복권 구입에 지출한 금액은 7321원이었다. 지난해 1분기(7550원)보다는 3.0% 감소했다.

소분 분위별로 보면 복권 구입 가구 중 3분위에 해당하는 소득 상위 40∼60% 가구가 50만6000가구로 22.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4분위 22.8%, 5분위22.4%, 2분위 17.3%, 1분위 14.6% 순서였다. 중산층·고소득층·저소득층 순서로 복권 구입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월평균 복권 구입 지출 비용도 3분위가 8758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2분위7747원, 5분위 7651원, 1분위 6265원, 4분위 5905원 순서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