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 준공 기념식’ 참석해 격려…학부모들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처인구 포곡읍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일 이 학교에서 열린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 준공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용인삼계고는 도서관의 환경개선과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학생들의 쉼터와 통학버스 대기 장소 조성 등을 포함한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을 진행해 왔다.
용인특례시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시설이 개선된 것에 대해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기업에서 지원하던 통학버스 지원이 끊겨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김영우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장의 고충을 듣고 시가 신속하게 지원해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지원하고 있다"며 "용인삼계고등학교의 도서관과 운동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개선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임기 동안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교육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2015년 개교한 용인삼계고등학교는 현재 26학급 74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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