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출발행사 열어
함영주 회장 "고용 취약계층 - 금융 등을 하나로 연결, 미래 꿈꾸게 할 것"
함영주 회장 "고용 취약계층 - 금융 등을 하나로 연결, 미래 꿈꾸게 할 것"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사옥에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과 사회혁신기업 인턴십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하나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사회혁신기업 참여 인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서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사업 소개와 인턴십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의 전시 부스 투어를 통해 사회적 혁신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선배들의 영상 메시지 및 신규 인턴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고용 취약계층-사회적 기업-금융을 연결한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사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230개의 사회혁신기업과 청년들을 연계하여 인턴십 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