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모사업에 뽑혀 1억 4500만원 도비 확보…이달 중 사업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미래산업을 선도할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에 뽑혔다.
6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용인시는 도비 1억 4500만원을 확보했고, 지난달 30일 열린 '제28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도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은 새로운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 재정지원 사업이다.
시 예산을 포함해 총 2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선정하고, IT, 반도체, 바이오 등 4차산업 분야의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을 지원한다. 용인시는 5월 중 참가자 모집을 진행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용인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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