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56대에 지원…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다. 우선 전기 이륜차를 상·하반기로 나눠 보급할 계획으로 총 156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90일 이상 용인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의 시민과 용인특례시 소재 법인 및 단체다. 신청은 무공해차누리집(ev.or.kr)을 통해 할 수 있고, 지원 대상자는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한다.
보조금은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농업인에 대한 보급 확대를 위해 추가 보조금(보조금의 20%)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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