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쌀 생산 위한 노력 인정 받아…식량작물 원료곡과 가공품 수출단지 육성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경기도의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용인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등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고 4일 설명했다.
용인시는 명품 백옥쌀 생산을 위해 고품질 보급종인 참드림 등 7품종 15만kg을 농가에 보급했다.
이들 품종을 수확한 뒤 쌀 품질분석기를 통해 성분과 외관을 분석하는 등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식량작물 원료곡과 가공품 수출단지를 육성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문모 심기 재배단지 육성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 보급사업에 힘써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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