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 수립 … 이상일 시장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 도약 할 것"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4년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이다.
'경쟁력 있는 반도체 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설정한 이 계획은 지역 현황과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현황, 반도체 산업 육성에 필요한 장기적 관점의 지원 정책과 계획이 모두 반영됐다고 용인시청측은 2일 설명했다.
용인시는 지난해 8월 수립한 '2023년 용인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 계획'에는 ▶배후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이주자 택지 부지 추가 확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도로와 교통 등 인프라 구축이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의 허브로 조성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업 및 투자 유치, 도로‧철도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의 양성과 반도체 산업 배후도시 조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차질없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