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가 일기 쓰면 상담사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달아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의 마음관리 플랫폼인 '답다'가 출시 6개월 만에 2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모았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답다(답장 받는 다이어리)' 앱은 고객이 그날 하루의 감정을 일기로 작성하면, AI 상담사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달아준다.
고객은 AI 상담사의 답장을 통해 누군가와 소통하는 기분을 느끼며 위로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앱 다운로드 건수는 약 2만2000여건을 기록했으며, 앱 방문 고객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가입전환율'은 약 8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답다'에 누적된 일기 건수는 총 9만 2000여건, 고객 1인당 매주 평균 2.8개의 일기를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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