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운영 ICE Digital Trade와 업무협약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대표 알렉산더 굴란드리스, 구 essDOC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ICE는 전세계 56개 글로벌 은행과 6만 5천여 개의 회원사를 다자간 계약방식 (DSUA: Databridge Services & Users Agreement) 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운영중이다.
이번 협약은 유엔 산하 국제무역법률위원회가 전자 방식의 수출입 서류도 정식 서류로 인정함에 따라 선진화 된 무역 거래를 지원하려는 조치라고 하나은행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과 ICE Digital Trade는 ▲수출입 은행 간 수출입 서류 전자적 양수도 ▲전자적으로 발급된 수출입 권리 증서 취급 ▲API를 통한 수출입 전자문서 및 업무 처리 전문 수∙발신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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