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곳 대상으로 1ha 이상 화재 발생, 급경사지 붕괴 등 상황실 운영 기준 신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330곳의 도시공원 주요 재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시는 공원 내 예상되는 주요 재해로 화재, 풍수해로 지정해 예방, 대응, 복구 계획으로 나눠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공원 재해 피해에 따른 인명피해, 1ha 이상 화재 발생, 급경사지 붕괴 등의 공원 재해 상황실 운영 기준도 신설해 시청 재난상황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 체제를 구축하도록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주요 도시기반시설인 공원 내 관리부서의 역할 분담과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재해 예방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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