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틀랜타서 열리는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에 맞춤형 물류 솔루션 제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인공지능 기반의 물류용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물품 픽업부터 검사, 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물류(Fulfillment) 서비스 분야와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겨냥했다.
LG전자는 최근 美 조지아주 애틀랜타(Atlanta)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했다.
LG전자가 물류 전시회에 단독 부스를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초고속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시스템과 연동된 오더피킹(Order Picking) 로봇 ▲차별화된 로봇 관제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내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대량의 물품을 목적지로 운반하는 데 특화된 AI 물류 로봇인 'LG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 2종을 내놨다. 또 AI를 기반으로 다수의 로봇에게 최적의 주행 경로를 제공하는 관제시스템 솔루션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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