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마지막주 호가 400만 달러 넘는 주택 29건 계약 체결
이스트 79번가 2층 규모의 펜트하우스는 2000만 달러에 팔려
이스트 79번가 2층 규모의 펜트하우스는 2000만 달러에 팔려

뉴욕 맨해튼 고급 주택 시장이 지난달 말 거래가 활발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회사 올샨리얼티에 따르면 지난 2월 마지막주 호가 400만 달러 이상인 고급 주택에 대한 29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이 회사의 도나 올샨 대표는"시장이 29건의 서명된 계약을 기록한 것은 약 8개월만으로, 2023년 6월 말 이후 처음이다"고 말했다.
총거래액이 2억3300만 달러에 달했고 그 가운데 14개의 아파트, 10개의 조합용아파트, 4개의 타운하우스 및 기타 1건 등이 포함됐다.
고급 주택 기준은 400만 달러 이상을 희망하는 매물주택으로, 해당 주에 29채의 주택 계약 중 가장 큰 거래는 이스트 79번가, 어퍼 이스트 사이드 지역에 있는 2층 규모의 2000만 달러짜리 펜트하우스였다.
두 번째로 큰 거래 매매는 소호 우스터 거리에 있는 아파트로 약 1900만 달러(약 1,900만원)에 팔렸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