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40억원으로 첫 9500억원 돌파했고 4년만에 두 자릿수 성장
오상훈 대표"작년 기술수출로 R&D재원 확보등 성장기반 마련"
오상훈 대표"작년 기술수출로 R&D재원 확보등 성장기반 마련"

차바이오텍은 2023년에 연결기준 매출액이 954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은 이같은 지난해 경영 실적을 잠정 집계해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미국과 호주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의 지속 성장과 CMG제약 등 국내 종속회사의 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2019년 이후 4년만에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대실적 기록을 갈아치웠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은 96억이다. 글로벌 CDMO 사업을 위한 마티카 바이오의 초기투자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75억원 개선되었고, 당기순손실은 53억원으로 전년대비 643억원 개선되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692억원, 영업이익은 178억원이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기술수출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를 통해 미래 R&D를 위한 재원을 확보 하는 것과 동시에, 성장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살현했다"고 지난해 경영성과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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