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 육성 비전 제시하고 중앙정부 공모사업서 국비확보 노력 인정 받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방행정혁신대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3일 설명했다.
또 저비용·고효율의 생활 밀착 정책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국비 확보에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시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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