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04:55 (일)
SPC 안전경영위원회, 안전투자 집행과 글로벌 안전 인증 취득상황 점검
SPC 안전경영위원회, 안전투자 집행과 글로벌 안전 인증 취득상황 점검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4.02.20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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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 정기회의 19일에 개최해 주요 생산센터의 인증취득 완료 등 보고 받아
발표한 안전투자액 1천억중 520억원 투자완료 되는 등 계획보다 조기집행
정갑영 위원장"글로벌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의 발돋움 발판"
19일 샤니 성남공장에서 SPC안전경영위원회가 생산 현장 직원들의 안전 개선 여부 및 근무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정갑영 안전경영위원장)=SPC.

SPC안전경영위원회(위원장 정갑영)는 주요 생산센터의  글로벌 수준의 안전 인증 취득 상황을 점검하고 인증을 모두 따낸 것으로 확인했다.

또 SPC그룹은 2025년까지 3년간 1천억원 안전보건 분야 투자 계획에 따라 올해 1월까지 약 52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파악했다. 약 44%의 기간이 지나는 시점에 전체 투자 예정 규모의 52% 해당하는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당초 계획보다 약 20% 빠른 속도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이 위원회는 19일 샤니 성남공장에서 9차 정기회의 및 현장직원 간담회를 이같은 안전인증 취득 현황과 안전투자 실적을 보고 받았다.

2024년 첫 회의로 진행된 이날, 안전경영위원회는 사무국으로부터 지난 2023년 안전경영 활동 내역 및 안전투자 실적도 점검했다. 특히 국제 표준 안전인증 취득 현황을 집중적으로 체크했다.

SPC안전경영위원회는 출범 이후 SPC그룹이 글로벌 수준의 안전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주요 생산시설에 대한 ISO45001, FSSC22000 등 국제 안전 인증을 취득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2018년 3월 제정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노동자의 상해 및 질병 예방과 안전한 업무환경 제공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한 기업이나 기관에 부여한다.

SPC그룹은 안전경영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수용해 인증 획득을 추진하여 지난해 말까지 계열사 파리크라상, SPC삼립, SPL, 배스킨라빈스 등 16개 주요 생산센터에 대한 ISO45001 인증 취득과 30개 전 공장에 대한 FSSC22000 인증을 완료했다. 던킨의 일부 센트럴키친 등 아직 ISO45001인증을 추진 중인 나머지 생산시설에 대한 인증도 조속히 마무리 하기로 했다.

정갑영 SPC안전경영위원장은 "SPC그룹이 안전경영위원회의 권고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사업장에 대한 국제 안전 표준 인증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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