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콘클라우드에 'AI 고장예측' 기능 접목…신속·정확한 선제 조치 가능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국내 최초 ICT 기반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을 선보인 LG 비콘클라우드(LG BECON cloud)에 'AI 고장예측' 기능을 접목했다.
LG 비콘클라우드는▶시스템 에어컨 운전 상태와 제어▶고장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여기에 이달 말 부터는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솔루션이 보강된다.
'AI 고장예측' 기능은 기기에 이상 신호가 발견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장 징후를 정교하게 예측해 낸다. ▲팬/모터 계통 ▲압축기 계통 ▲냉매 계통 ▲센서/배수펌프 계통 등 기기를 체계적으로 나누어 분석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고 LG전자측은 설명했다.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자회사인 하이엠솔루텍은 LG 비콘클라우드 'AI 고장예측' 기능의 분석 결과 토대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는 이상 신호 부분을 진단해 신속하고 정확히 조치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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