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4억원 넘게 편성 … 단지 내 도로·승강기 보수교체 등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을 전년대비 4억 1000만원(17.6%) 늘어난 27억 3600만원을 책정했다.
용인시는 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이를 집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을 확대 편성해 더 많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단지 내 도로·승강기 보수교체 등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24억 6000만원) ▲공공임대아파트 공용전기료(1억원)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지원(1억 7000만원)의 분야로 구분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 지원 대상은 준공 7년이 지난 공동주택인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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