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 협력해 정부공모 사업 적극추진키로…이미 '미니 신도시'로 경기도비 50억원 확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5일 고등시험연구원(IAE)과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련 정부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용인시는 1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미니 수소도시 조성'공모로 경기도비 50억 확보하는 등 정부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등시험연구원은 협력 사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기술, 인력, 장비 등을 지원한다.
한편 고등시험연구원은 민간 자립형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매년 100여 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원만 250여 명에 달한다. 플랜트 엔지니어링, 수소 발전, 폐자원 재활용 기술, 바이오 자원 순환 기술 등 다양한 연구 성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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