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억원 규모…뇌혈관 질환, 암, 당뇨병, 파킨슨 환자 일상생활 훈련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 신청자 모집한다. 오는 26일까지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다.
총 26억원 가량이 지원되는 이 사업은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정서 발달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 등 9개 분야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는 ▲뇌혈관 질환▲암▲당뇨병▲파킨슨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운동재활과 일상생활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신청자 모집과 선정을 거쳐 오는 3월~내년 2월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과 지원 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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