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스테이지업'서 '프라테르니테' 최종 선정…대중문화서 소외된 '젊은 창작자' 지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프라테르니테'가 2023년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부문 리딩 쇼케이스 작품으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이 재단은 창작뮤지컬 시장 활성화와 K-컬처의 다양성에 기여하고자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0년 '크리에이티브마인즈'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본 지원사업은 2017년에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및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과 함께 '스테이지업(STAGE UP)'으로 새롭게 개편돼 13년 간 공연업계 활성화 및 건강한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최근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리딩 쇼케이스를 성료한 스테이지업 지원작 '라흐 헤스트'와 같이 역량있는 창작자들의 다양한 국내외 공연 시장 진출을 위해 창작 활동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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