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제4회 한-베 청년꿈키움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을 마무리하며 양국 감독의 교류 상영회를 지난 15일 호치민에서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베트남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을 지원하는 일이다.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에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인 CJ문화재단은 CJ CGV 베트남과 함께 베트남 지역의 젊은 영화감독을 육성하고 양국 영화 인재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 사업을 펼쳤다.

현재까지 작품 1,235편이 공모에 참여했다.이 중 최종 선정된 21명의 감독에게는 ▶현직 영화감독의 멘토링▶영화제작비 지원▶국제영화제 출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짧은 역사에도 본 지원사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 칸국제영화제 단편상 수상, 클레르몽페랑국제영화제 특별언급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