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일까지 진행…지난해는 목표액 웃도는 19억원 모금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용인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도탑 제막식'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희망2024나눔캠페인 용인시 추진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10년 이상 기부활동을 이어 온 기부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해 용인에서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목표액을 크게 상회한 19억원을 모금하는 등 많은 시민이 동참해 다른 도시에서도 부러움을 느낄 정도로 이웃사랑과 생활 공동체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