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20:00 (금)
용인특례시 아동보호과 요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용인특례시 아동보호과 요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lukatree@daum.net
  • 승인 2023.12.03 19: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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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아기 10달 만에 가족 품으로 안긴 공로 평가 받아
용인특례시 직원 김단비 주무관이 보호 아동을 원가정으로 돌려보낸 노력을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아동보육과 김단비 아동보호전담요원이 '2023년 아동보호 서비스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원가정 복귀부문 대상을 받았다.

태어난 직후 버려진 아동을 10개월 만에 가족 품으로 돌려보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용인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 공모전에서 김단비 요원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미혼모 A씨는 임신 사실조차 모른 채 얼떨결에 아이를 출산한 뒤 생후 이틀 된 아이를 베이비 박스에 유기했다. 갓난아이 겉싸개에 적힌 병원명을 토대로 시설 담당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시에서도 이를 접수해 친모인 A씨를 찾아 나섰고 유관기관과의 협업해 유기영아는 집으로 돌아가 현재 '보통의 아이'로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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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 2023-12-04 11:39:18
축하 축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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