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시상식 열리는 일본 도쿄돔 전광판에 동영상 홍보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를 앞세워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었다.
이 회사는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와 '프레시안'이 11월 28~29일 글로벌 K-POP 시상식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열리는 일본 도쿄돔에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도쿄돔 전광판에 글린트 프레시안 홍보 동영상 홍보에 나선 것이다.
글린트는 지난 6월 일본 온라인몰 '큐텐(Qoo10)'에 하이라이터를 첫 출시한 이후 *국내 올리브영 메이크업 분야 판매 1위에 이어 **큐텐 하이라이터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최근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LG생활건강측은 설명했다.
또 프레시안은 지난 9월 주력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으로 일본 온라인 시장에 상륙해 일본시장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프레시안은 제품에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클린 뷰티'를 추구하는 고객층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디자인과 패키지는 지난 10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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