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80명 대상으로 세무 상식과 절세 방법 소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농업인의 경영을 돕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맞춤형 세무회계 교육에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 소속 농업인 80여명이 참여했다고 용인특례시는 24일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농업인이 농업 관련 법령과 세무 등 전문 지식을 숙지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지원하기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 2021년 용인그린대학을 졸업한 이희용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농업인에 맞춘 세무 상식과 절세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중소사업자와 근로자 등 영세 납세자를 위해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다양한 세금의 종류를 안내하고 올해 바뀐 세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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