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종사 사장님들의 힐링 콘서트' 지방서 처음으로 개최…동반자 등 700여 명 초대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어제(22일) 부산 벡스코에서 배민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배민음악회 부산편'을 개최했다.
배민음악회는 장사에 대한 고민과 가게일로 바쁘고 지친 사장님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휴식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6월 서울 한남동에서 재즈를 주제로 첫 회가 열렸고, 10월 경기도 광명에서 열린 두번째 공연은 '음악다방'을 콘셉트로 8090자영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들로 채워졌다.
이번 세번째 배민음악회는 처음으로 서울 수도권이 아닌 부산에서 열렸다. 사전에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신청한 배달의민족 사장님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한 업주와 동반인 등 700여 명이 초대됐다. 공연은 연말을 앞두고 사장님들께 영화 같은 하루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필름 뮤직 콘서트로 열렸다.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권용규 센터장은 "배달의민족은 사장님들의 장사는 물론 여가와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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