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방문과 발맞춰 성사…英ESG 분야 등에 1조6천억원 이상 투자 추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영국 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and Trade)와 투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방문과 발맞춰 런던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런던에 글로벌 채널을 보유한 신한은행이 영국 정부와의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협약식에서 영국 기업통상부 케미 베데노크 내각장관과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이 서명했다.
이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영국 기업통상부와 상호 협력해 향후 5년간 ESG분야 등에 10억 GBP 이상(약 1조6천억원) 투자를 추진한다.
투자 방식은 영국 내 인프라ㆍESG 분야 신규 투자, 영국 정부 산하 금융투자사와의 공동 투자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국 기업통상부와 운영협의회(Steering Committee)와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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