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가격이 400만 달러가 넘는 고급 주택 20건 매매 이뤄져
희망가1995만 달러에 내놓은 그리니치 빌리지타운하우스 팔려
희망가1995만 달러에 내놓은 그리니치 빌리지타운하우스 팔려

미국 주택시장이 침체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뉴욕 맨해튼 고급 주택의 거래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회사 올샨리얼티(Olshan Realty)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에 맨해튼의 고급 주택(400만 달러 이상) 매매가 20건 이뤄졌다.
전주에 비해 4건의 거래가 줄었지만 주간 매매 총 금액은 1억7475만 달러로 11월 첫 주에 1억7386만 달러 거래보다, 약 100만 달러 많았다.
10월 마지막주에는 1억1876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 기준, 한주 동안 총 20건의 고급주택 거래 중, 아파트는 14건, 조합아파트 4건 및 타운하우스 2건 등이 포함됐다.
지난 주 최고가 거래는 그리니치 빌리지 타운하우스다. 2022년 6월 매도 희망가 2995만 달러로 시장에 나온 이후, 최근 희망가를 1995만 달러로 크게 내렸던 매물였다. 웨스트 12번가에 위치한 이 집은 높이가 4층 규모이며 실내 면적은 185평이다. 침실 5개, 욕실 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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