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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 보전' 협약 연장
포스코이앤씨,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 보전' 협약 연장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3.11.22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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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협약 이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157톤 수거
포스코이앤씨 (옛 포스코건설, 사장 한성희)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옛 포스코건설, 사장 한성희)는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맺은 업무협약을 연장했다.

양측은 지난 20년 11월 체결한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공헌이란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위해 협약을 유지하기로 했다.

협약 연장식은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이뤄졌다.

이날 연장식에는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양측의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은 지난 협약 기간동안 포스코이앤씨 현장직원으로 구성된 클린오션 봉사단원들과 지역별 해양경찰서가 협업하여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약 157톤을 수거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 씨사이드파크, 부안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을 조성하는 블루카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블루카본: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더욱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형 홍보와 캠페인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깨끗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은"오늘 협약 연장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탄소 중립을 위한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블루카본 확보와 모든 세대가 공감할 해양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자리여서 기대가 크다"며, "함께 노력해 주신 해경대원분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리얼밸류 창출에 앞장서고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욱 청장은 "올해는 해양경찰청 창설 70주년을 맞이하고, 포스코이앤씨는 사명을 개명하는 등 두 기관은 새로운 도약을 하는 의미있는 해"라며 "올해 업무협약을 연장함에 따라 향후에도 더욱 의미있는 해양환경 보전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 포스코이앤씨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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