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젊은 층 겨냥해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 내놓아
전속모델 배우 박은빈은 현지에서 팬 사인회 등 홍보 지원
전속모델 배우 박은빈은 현지에서 팬 사인회 등 홍보 지원

정관장이 대만 시장 공략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지난달 현지 출시한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가 주목을 끌고 있고 전속모델 배우 박은빈 을 앞세워 현지 마케팅 행사도 벌였다고 정관장측은 21일 밝혔다.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는 한국에서 간편한 일상 속 면역관리로 유명한 '홍삼정에브리타임'에 현지인이 좋아하는 자몽을 더한 20, 30대 여성들을 겨냥해 내놓은 제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2024년에는 시장 규모가 1000억 대만달러(약 4조67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 연령의 39%가 25~40세로 젊은 층 소비자 비율이 급부상하고 있다.
정관장은 2009년 대만에 첫 진출하여 'K-홍삼'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지난 10월에 출시한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는 상큼한 자몽 맛으로 20~30대 소비자들의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래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대만 정관장 매장이 있는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진행된 '정관장, 면역력의 근본' 행사를 통해 정관장 전속모델 박은빈은 대만 현지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팬 사인회와 함께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정관장 홍보마케팅에 힘을 보탰다고 정관장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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